미스터트롯2 [6회] - 본선 2차 1:1 데스매치 다시보기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출처: TV조선 미스터트롯2)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클래스가 다른 트로트 오디션의 원조, 오디션 사상 최고 우승 상금 5억! 전 국민을 트로트 열풍에 빠지게 만든 레전드 프로그램이 귀환했습니다. 쟁쟁한 수많은 참가자가 출연한 가운데, 대한민국을 빛낼 전설의 트롯 영웅은 누가될까요?

23년 1월 26일(목) 밤 10시 방송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본선 2차 1:1 데스매치가 계속됐습니다.

미스터트롯2 6회 시청률은 21.8%로 5회보다 0.5% 오르면서 다시 한번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제공:닐슨코리아).

이번 포스팅에선 본선 2차 1:1 데스매치 무대(이찬성 vs 이하준, 영광 vs 강재수, 박성온 vs 송도현, 장송호 vs 황민우, 최수호 vs 추혁진, 진욱 vs 박지현, 나상도 vs 강태풍)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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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2차 장면과 대결 결과

<탱크보이 이찬성 vs 호떡집 사장 이하준>

 

[이찬성 - 건배]

선공 무대에 올라온 독종 중에 독종, 이찬성은 나훈아의 노래를 선곡하여, 가사 하나하나에 리듬을 타며 기교 넘치고 여유로움이 돋보이는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데스매치 무대에 오르기 위해서 무려 3년을 갈고 닦았다고 합니다.

장윤정 마스터는 '이 노래가 리듬이 중요한 노래인데, 발음도 정확하고 리듬을 굉장히 잘 타서 놀랬다, 무대 위 동선이 어수선했던 점은 아쉬웠다'고 평했습니다.

 

[이하준 - 나야 나]

호떡 장사를 하며 한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슈퍼 대디 이하준은 남진의 노래를 선곡했습니다. 현란한 춤솜씨와 여유 넘치는 제스처와 무대 매너로 섹시한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여유로움 속에도 묵직한 목소리가 돋보였으며, 무대에서만큼은 아빠의 모습을 내려놓고 섹시한 오빠美를 보여주며 '이하준'이란 가수를 제대로 각인시켰습니다.

 

이찬성 vs 이하준의 1:1 데스매치 마스터 평가 결과는 0:15로 이하준이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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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어린왕자 영광 vs 트롯 건축학도 강재수>

 

[영광 - 그 여자의 마스카라]

선공 무대에 오른 트롯 어린왕자 영광은 앳된 외모와 상반되는 실력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참가자입니다. 영광은 임현정의 노래를 선곡했습니다. 그는 상큼한 이미지에 쾌청한 목소리로 안정감 있고 시원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후반부에는 셔츠 속에 있는 입술 마크를 보여주는 퍼포먼스로 재미를 더했습니다.

 

[강재수 -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

공부도 트롯도 잘하는 건축학도 강재수는 건축 관련 자격증을 6개나 가진 실력자로, 촉망받는 건축학도의 길을 걷다가 트롯의 매력에 빠져서 트로트에 올인했다고 합니다. 강재수는 시인 도종환의 시를 인용한 정의송의 노래를 선곡했습니다. 그는 시를 읊조리듯 천천히 서사를 풀어내다가 제대로 애절함을 쏟아냈습니다. 노래의 한을 감정에 담아 그리움을 잘 전달했습니다.

 

영광 vs 강재수의 1:1 데스매치 마스터 평가 결과는 5:10으로 강재수가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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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천재 박성온 vs 방구석 꺾기 요정 송도현>

 

[박성온 - 내 이름 아시죠]

선공에 나선 13살 트롯 천재 박성온은 '히든싱어'에서 미스트롯 1대 진(眞) 송가인을 꺾고 우승한 무서운 실력자입니다. 박성온은 장민호의 노래를 선곡했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담담하게 애절한 노랫말 속 그리움을 전하며 많은 관중이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중간에 가사를 실수해서 감정선이 살짝 흐트러졌지만, 그 외에는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송도현 - 망부석]

후공에 나선 송도현은 12살로, 미스트롯2가 첫 방송 출연이며 방송 데뷔 2개월 차입니다. 긴장하던 그는 무대가 시작하자 돌변하여 음악을 타기 시작하더니 밝은 표정과 여유로운 제스처로 무대를 주름잡았습니다. 흥이 몰아치는 무대를 보여주며 마스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박성온 vs 송도현의 1:1 데스매치 마스터 평가 결과는 5:10으로 송도현이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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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영재 장송호 vs 리틀싸이 황민호>

 

[장송호 - 사모]

선공에 오른 트롯 영재 장송호는 10년 차 트롯 신동 출신이자 새내기 대학생입니다. 본선 2차에 진출하기까지 단 하나의 하트도 놓치지 않고 올하트로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장송호는 나훈아의 노래를 선곡했습니다. 그는 깊은 저음으로 첫 소절부터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정교한 저음과 섬세한 동작으로 노래의 감정을 잘 전달했으며, 새 시대에 맞는 정통 트롯 보컬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황민우 - 하니하니]

장송호의 고등학교 2년 후배인 황민우는 방송 경력만 15년 차인 베테랑입니다. 그는 서지오의 노래를 선곡했습니다. 흥이 넘치는 노래에 화려한 메가 크루와 함께 무대를 꾸미며 '트롯 퍼포먼스'의 극치를 선보였습니다. 중간에 댄서들과 함께 장송호를 향해 '선배님, 안녕히 가세요'하고 인사하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장송호 vs 황민우의 1:1 데스매치 마스터 평가 결과는 10:5로 장송호가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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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밀크남 최수호 vs 트롯테이너 추혁진>

 

[최수호 - 월하가약]

선공 무대를 보여준 트롯 밀크남 최수호는 마스터 예심에서 순박한 외모와 반전되는 구수한 가창력으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배우 유연석을 닮은 외모로, 트롯계의 유연석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최수호는 어려운 박자와 성대를 계속 뒤집어야 하는 난이도 높은 노래,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구수하고 짙은 구음 발성으로 소화하여 패널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추혁진 - 진안아가씨]

후공에 나선 무대의 팔방미인 트롯테이너로 현역 가수입니다. 그는 진성의 노래를 선곡했습니다. 트롯의 감칠맛을 살린 탄산 트롯으로, 그가 인터뷰에서 밝힌 대로 톡톡 튀는 샴페인같이 매력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최수호 vs 추혁진의 1:1 데스매치 마스터 평가 결과는 13:2로 최수호가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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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빅매치 - 본선 1차 진(眞) 진욱 vs 예심 진(眞) 박지현>

 

[진욱 - 무심세월]

진욱은 매력적인 미성으로 팀미션에서 태평소 연주와 구음으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귀공자입니다. 그는 본선 1차 팀미션에서 진(眞)에 등극했습니다. 진욱은 나훈아의 무심세월을 노래했습니다. 음색 깡패 진욱은 실크 같은 부드러운 미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박지현 - 떠날 수 없는 당신]

박지현은 마스터 예심에서 '못난놈'으로 혜성처럼 나타나 화제의 중심에 서며 한걸음에 진(眞)까지 등극하였습니다. 박지현은 김상배의 노래를 선택하며 시원한 가창력은 기본, 회심의 가슴 꿀렁 댄스와 치명 미소로 눈과 귀를 모두 호강시켜줬을 뿐 아니라, 타고난 무대 매너로 스타성을 입증했습니다.

 

진욱 vs 박지현의 1:1 데스매치 마스터 평가 결과는 7:8로 박지현이 한 표 차이의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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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미소천사 나상도 vs 흥 바람주의보 강태풍>

 

[나상도 - 미운 사랑]

나상도는 본선 2차까지 연속으로 올하트를 받은 자타공인 정통 실력자로, 팀미션 때는 라틴 트롯으로 정열적인 남성미를 보여주었습니다. 진미령의 노래를 부른 나상도는 가슴 울리는 묵직한 보이스로 귀를 사로잡았으며, 절제된 기교로 녹여낸 성숙한 감성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강태풍 - 꽃미남 홍춘이]

후공에 나선 흥 바람주의보 강태풍은 팀미션 때 대학부 리더를 맡아 팀을 올하트로 이끈 장본인입니다. 더욱더 화려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그는 보기만 해도 끼와 에너지가 넘칩니다. 강태풍은 홍춘의 노래를 선곡했습니다. 그는 시선을 사로잡는 핫핑크 정장을 입고 앙큼하고 잔망스러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5단 고음으로 무대를 마무리했습니다. 

 

나상도 vs 강태풍의 1:1 데스매치 마스터 평가 결과는 13:2로 나상도가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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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5회] - 본선 2차 1:1 데스매치 및 결과

미스터트롯2 [5회] - 본선 1차 팀미션(반장부, 샛별부, 현역부A2, 현역부B) + 본선 1차 진(眞)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