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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앤 프랭키, 두 친구의 좌충우돌 이야기 진정한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는 아름다운 여정 그레이스와 로버트, 프랭키와 솔은 40여 년의 결혼 생활을 이어온 부부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 남편들인 로버트와 솔이 서로 사랑하고 있다고 폭탄선언을 합니다. 그렇게 순식간에 가정이 무너지고 두 아내는 이혼을 당합니다. 그 후, 그레이스와 프랭키는 어쩌다 별장에서 함께 살게 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이자 가족이 되어갑니다. 사업가인 그레이스는 자기 관리에 매우 철저한 인물이며, 프랭키는 일단 일을 저지르고 보는 엉뚱한 매력을 지녔습니다. 두 사람은 이처럼 완전히 다른 성격을 지녔지만, 열정이 두 사람을 하나로 묶어줍니다. 두 사람은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노년층을 위한 바이브레이터부터 변기까지 과감하게 사업을 시작합니다. 두 사람이 사업에 필요한.. 2022. 11. 15.
애나 만들기(2), 진실을 찾아서 애나를 파고드는 비비안 켄트 이 드라마는 한 기자가 이미 기소되어 감옥에서 재판을 기다리던 애나를 찾아가면서 시작됩니다. 비비안 켄트는 한때 잘나갔지만 한 번의 실수로 평판이 저하된 기자입니다. 비비안은 명예 회복을 간절히 꿈꾸며 애나 이야기를 집요하게 파고듭니다. 애나는 처음에는 명품이 아닌 펑퍼짐한 임부복을 입은 비비안을 보며 옷과 외모에 대해 지적합니다. 애나는 사건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지 않고 본인은 죄가 없다며 불쌍한 피해자라고 주장합니다. 비비안은 첫 인터뷰에서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애나의 사건 변호를 맡은 변호사(토드)와 검사(메코)를 찾아갑니다. 그들은 비비안의 인터뷰 요청과 사건 기록 열람을 모두 거절합니다. 그사이 검사는 변호사를 통해 유죄를 인정하면 15년 이상에서 4년으로 형을 줄.. 2022. 11. 9.
애나 만들기(1), 애나 델비의 등장 애나 델비의 등장 본인을 독일 출신 상속녀라고 밝힌 애나 델비는 런던, 파리를 거쳐 미국 뉴욕에 도달합니다. 애나는 25살의 나이에 뉴욕 엘리트층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애나는 체이스라는 남자친구와 그의 연줄을 이용해 유명 인사, 부자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하는 등 초호화 생활을 즐깁니다. 그녀는 상속받을 나이가 되면 곧 막대한 신탁자금에 접근할 수 있다며 실제로는 한 푼도 쓰지 않습니다.주위 사람들은 사교계에서의 애나의 고상한 취향, 적절한 말과 행동, 패션 센스 등을 보고 상속녀라 믿어 이심치 않으며 지갑을 열어줍니다. 실체가 밝혀진 애나 소로킨 애나는 체이스와 함께 돈 많은 거물들을 만나고 최고급 음식과 호텔에 머물려 체이스의 돈으로 호화로운 삶을 누립니다. 그러던 중 한 여행을 계기로 둘의 사이가 ..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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