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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미스터트롯2 [4회] - 본선 1차 팀미션(나이야가라부, 국가대표부, 독종부, 대디부, 타장르부)

by 윤&조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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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출처: TV조선 미스터트롯2)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클래스가 다른 트로트 오디션의 원조, 오디션 사상 최고 우승 상금 5억! 전 국민을 트로트 열풍에 빠지게 만든 레전드 프로그램이 귀환했습니다. 쟁쟁한 수많은 참가자가 출연한 가운데, 대한민국을 빛낼 전설의 트롯 영웅은 누가될까요?

23년 1월 12일(목) 밤 10시 방송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본선 1차 팀미션 무대가 계속됐습니다.

미스터트롯2 4회 시청률은 20.9%로 3회와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제공:닐슨코리아).

이번 포스팅에선 나이야가라부, 국가대표부, 독종부, 대디부, 타장르부 무대를 살펴보겠습니다.


본선 1차 팀미션

<나이야가라부>- 마음이 울적해서

나이야가라부(출처: TV조선 미스터트롯2)

고정우, 승국이, 왕준으로 구성된 나이야가라부는 정통 트롯으로 설운도의 '마음이 울적해서'를 선곡했습니다. 무대가 시작하자 세 사람이 술잔을 기울이며 사랑하는 연인을 잊지 못하고 전화하는 장면은 마치 아침 드라마를 연상하게 했습니다. 고정우는 고막에 감기는 구수한 목소리로 마스터들에게 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능글 매력의 왕준과 비음이 매력적인 승국이의 코믹한 연기와 열정이 더해진 무대가 잘 마무리되고, 나이야가라부는 11개 하트를 받았습니다.

 

나이야가라부 중에는 고정우 1명만 합격하여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고 왕준, 송국이는 탈락했습니다.

 

 

△나이야가라부 '마음이 울적해서'(작사: 정월하 / 작곡: 김정일 / 원곡: 설운도)


<국가대표부>- 못생기게 만들어 주세요

국가대표부(출처: TV조선 미스터트롯2)

정민찬, 김시원, 윤대응, 김홍종으로 구성된 국가대표부는 가수 연분홍의 '못생기게 만들어주세요'를 선곡했습니다. 이 노래는 잘난 외모가 싫어 못생기게 만들어달라는 코믹한 컨셉의 세미 트롯입니다. 국가대표부는 시원 시원한 퍼포먼스와 함께 개운하고 흥으로 가득한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장윤정 마스터는 '여자 가사를 남자 가사로 개사한 센스도 좋았고, 전략적으로 잘 짜인 팀의 표본을 보는 것 같았다, 단점은 가리고 장점을 살리는 무대였던 것 같다'고 호평했습니다. 하지만, 주영훈 마스터와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세미 트롯의 밝은 느낌상 다 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합이 잘 맞지 않았다', '박자를 놓친 부분이 있었다'고 혹평하기도 했습니다. 국가대표부는 12개 하트를 받았습니다.

 

국가대표부에서는 정민찬 1명만 본선 2차에 진출했고 김시원, 윤대웅, 김홍종은 탈락했습니다.

 

 


<독종부>- 막가리

원혁, 용호, 정연찬, 이찬성, 고강민, 최전설(출처: TV조선 미스터트롯2)
독종부(출처: TV조선 미스터트롯2)

원혁, 용호, 정연찬, 이찬성, 고강민, 최전설로 이루어진 독종부는 댄스 트롯으로 최신 발매된 김영철의 '막가리'를 선곡했습니다. 독종부의 퍼포먼스는 화려 그 자체였습니다. 연체 인간 따발총, 인간 독거미, 인간 자전거까지 퍼포먼스를 모두 모아 놓았습니다. 하지만, 보컬이 퍼포먼스를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노래가 잘 들리지 않았고 화음도 썩 좋지 않았습니다.

진성 마스터는 '안무를 일심동체로 하는 건 쉽지 않은데, 그동안 연습량이 얼마나 많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며 독종부의 노력을 좋게 평가했습니다.

 

독종부 중에는 이찬성 1명만 다음 무대에 진출했고 나머지 5명은 모두 탈락했습니다.

 

 

△독종부 '막가리'(작사,작곡: 윤명선 / 원곡: 김영철)


<대디부>- 오직 하나뿐인 그대

대디부(출처: TV조선 미스터트롯2)
대디부(출처: TV조선 미스터트롯2)

최대성, 진웅, 김민진, 이하준으로 구성된 대디부는 7080 트롯 장르를 맡아 심신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선곡했습니다. 쌍권총춤 신드롬을 일으킨 히트곡답게 대디부는 쌍권총 춤과 기대 이상의 칼군무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중간에 진웅이 한소절 가사를 틀리며 음이탈 실수를 하면서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고 하트도 주춤했지만, 바로 칼각을 살린 군무와 안정적인 화음을 선보이며 무대의 흥을 끌어올렸습니다. 

무대 컨셉과 노래를 멋지게 소화한 대디부는 12개 하트를 받았습니다.

 

대디부 중에서는 이하준만 합격해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최대성, 진웅, 김민진은 모두 탈락했습니다.

 

 

△ 대디부 '오직 하나뿐인 그대'(작사: 박건호 / 작곡: 유영선 / 원곡: 심신)


<타장르부>- 리듬 속에 그 춤을

황기동, 더레이, 홍승민, 성유빈, 슬리피, 길병민(출처: TV조선 미스터트롯2)

황기동, 더레이, 홍승민, 성유빈, 슬리피, 길병민으로 구성된 타장르부는 7080 대표 댄스곡인 김완선의 '리듬 속에 그 춤을'을 선곡했습니다. 타장르부는 쫀득한 랩, 소울 충만한 R&B, 톡 쏘는 록, 고농축 발라드, 맑은 성악, 완숙한 성악이 모두 만난 개성 강한 팀이었습니다. 타장르부는 이러한 각자의 장르를 잘 녹여서 장점화하자는 전략을 세워 장르 뷔페가 담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컨셉이 트로트 무대에서는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주영훈 마스터는 '좀 시끄럽게 들릴 정도였다'고 혹평했습니다. 따로 봤을 때는 분명 개성 있는 매력이었지만, 서로 어울리지 않는 재료가 섞인 찌개처럼 네 맛도 내 맛도 아닌 무대가 된 것이었습니다. 트로트에 중점을 뒀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남는 무대였습니다. 타장르부는 10개 하트를 받고 처참한 결과를 맞이해야 했습니다.

 

타장르부는 전원 불합격으로, 다음 무대 진출자는 없었습니다.

 

 

△타장르부 '리듬 속에 그 춤을'(작사,작곡: 신종현 / 원곡: 김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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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4회] - 본선 1차 팀미션(아이돌부, 우승부, 직장부, 유소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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